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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옥순 세계충청인향우회장, 세계직지문화협회 홍보대사 위촉

2024-12-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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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옥순(왼쪽) 세계충청인향우회장이 김성수 세계직지문화협회장으로부터 해외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.

[충북일보] 세계직지문화협회(회장 김성수)는 지난 8일 해외에서의 직지 홍보를 위해 이옥순 세계충청인향우회장을 해외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.

이 회장은 일본 ㈜산옥스 대표이사로 현재 충북도 명예대사이기도 하다.

이번 위촉식은 세계충청인향우회의 충북 방문에 맞춰 진행됐다. 이번 방문을 통해 100여 명의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찾아 청주고인쇄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직지의 우수성과 가치를 공감했다.

이 회장은 "직지는 인류의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"라면서 "직지를 세계인들과 출향 인사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"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.

김 회장은 "앞으로도 직지를 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며 "직지의 서지학·인쇄사·문명사적 의의를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그 가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
임선희 기자seonhee0214@hanmail.net